
2026년 실업급여 지급금액 상한액·하한액 총정리
“2026년 실업급여, 얼마나 오를까?”
실직 후 생계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제도, 바로 실업급여입니다. 2026년에는 지급 상한액과 하한액 모두 인상될 것으로 보여, 수급자에게는 더 큰 도움이 예상됩니다.
이 글에서는 2026년 실업급여 상·하한액, 계산 방법, 수급 기간, 신청 절차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1️⃣ 실업급여란?
실업급여는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했을 때,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- 지급 기관: 고용노동부 · 근로복지공단
- 대상자: 비자발적 퇴사자 (정리해고, 계약만료 등)
- 지급 기간: 120일 ~ 270일 (연령 및 가입기간에 따라 다름)
자발적 퇴사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수급이 어렵지만, 건강 악화나 임금체불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.
2️⃣ 2026년 실업급여 산정 방식
실업급여는 ‘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’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 단, 매년 조정되는 상한액과 하한액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수 없도록 제한됩니다.
실업급여 일액 = 평균임금 × 60% (단, 상·하한액 적용)
예를 들어 평균임금이 10만원이라면, 60%인 6만원이 실업급여로 산정됩니다. 단, 상한액이 8만원이라면 8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.
3️⃣ 2026년 실업급여 상한액·하한액 (예상치)
2025년 기준으로 실업급여 일일 상한액은 77,000원, 하한액은 66,000원이었습니다. 2026년에는 최저임금 인상률(약 3.9%)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인상될 전망입니다.
| 구분 | 2025년 | 2026년(예상) | 증감 |
|---|---|---|---|
| 상한액 | 77,000원 | 80,000원 | 약 +3.9% |
| 하한액 | 66,000원 | 68,000원 | 최저임금 인상 반영 |
즉, 2026년에는 하루 최대 8만원, 한 달 약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.
4️⃣ 수급 기간별 총액 예시
| 근속기간 | 50세 미만 | 50세 이상 |
|---|---|---|
| 1~3년 | 150일 | 180일 |
| 3~10년 | 180일 | 210일 |
| 10년 이상 | 210일 | 270일 |
예시) 평균임금이 월 300만원인 40세 근로자가 6개월 수급 시: 300만원 × 0.6 × 6개월 = 약 1,080만원 (단, 상한액 기준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변동 가능)
5️⃣ 실업급여 신청 방법
- 워크넷 구직등록 → 이력서 및 구직신청서 작성
- 고용보험 홈페이지 → ‘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’
-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교육 → 1차 수급자 교육 참여
- 구직활동 보고 → 2주마다 보고해야 수당 유지
필요 서류:
- 신분증
- 퇴직확인서 (사업주 제출)
- 통장사본
- 이직사유 증빙서류 (필요 시)
💬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자발적 퇴사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나요?
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, 근로조건 악화, 건강상의 이유, 임금체불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.
Q2. 실업급여 수급 중 아르바이트가 가능한가요?
주 15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는 일부 허용되지만,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합니다. 미신고 시 부정수급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Q3. 실업급여에 세금이 부과되나요?
실업급여는 비과세 소득이므로, 소득세나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.
Q4. 조기 재취업 시 남은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?
남은 기간의 실업급여는 지급되지 않지만, 대신 ‘조기재취업수당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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